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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금)서울기타콰르텟과 함께하는 청소년음악회 |
| 이름 |
기타사랑 |
서울기타콰르텟과 함께하는 청소년 음악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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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최 : 서울기타콰르텟<br />
주관 : 디자인 기타 02-730-9693<br />
후원 : 한국문예진흥원 , 원음기타 , 한국기타문화연구소, 한국기타협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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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오후7시30분 춘천 예술문화회관 R석: 3만, S석: 2만, A석: 1만<br />
11월19일 오후7시 고양 별모래소극장 S석: 2만, A석: 1만<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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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기타콰르텟(www.sgq.co.kr)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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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어선대학교(현 평택대학교)에서 클래식기타를 전공한 김재학, 김인주, 한형일, 이준호로 구성된 서울<br />
기타콰르텟은 1999년 7월 기타 트리오로 창단되어 동숭아트홀을 비롯하여 대구, 광주, 창원, 문경 등<br />
지에서 20여 회의 순회공연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으며, 2001년 6월 금호아트홀 공연부터 김인주를<br />
영입, 서울과 지방 각 도시에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클래식 기타 사중주단이다. <br />
서울 기타 콰르텟은 기타로 작곡된 곡 이외에도 바로크부터 현대까지의 곡들을 편곡하여 연주함으로써 <br />
다양한 레퍼토리의 개발에 힘쓰고 있다. 특히 비발디의‘사계를 편곡 연주와 한국 작곡가(김성기)의 아<br />
리랑을 연주하여 많은 호평을 받은 바 있다. <br />
KBS-FM, TBS(교통방송)에서 공개방송, KBS 미니 콘서트 출연, 부천 문화 사랑방 초청공연, 유림아트<br />
홀 실내악축제, 한국기타협회 정기연주회, 로댕갤러리 목요 음악회, 로드리고페스티벌(예술의전당 콘서<br />
트홀) 등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br />
2003년에는 일본기타연맹과 합주연맹에서 주최한 제15회 일본기타중주콩쿠르에서 1위에 입상하며 각 <br />
연주자의 개성과 뛰어난 앙상블을 가진 콰르텟 이라는 평을 받았으며, 동경기타콰르텟과의 교류를 통해<br />
일본과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br />
2005년 8월에 첫음반이 발매되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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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재 학 <br />
․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br />
․ 피바디 음대 대학원 졸업(석사) <br />
․ 동 대학교 전문 연주자과정 졸업(GPD : Graduate Perfomance Diplom) <br />
․ Leakin Hall, North Hall 독주회 <br />
․ 신인 음악회(유림 아트홀)<br />
․ 귀국독주회(연세대100주년 기념관) <br />
․ 평택대학교 기타합주단 악장 역임 <br />
현재 / 서울기타콰르텟 리더, 한국기타협회 이사, <br />
한세대 겸임교수, 평택대 출강 한국기타문화연구소 자문위원 <br />
마스터 클래스 / 이나가끼 미노루, 데이빗 러셀, 마뉴엘 바루에코, <br />
오스카 길리아, 니꼴라스 골루세스 <br />
사사 / 김금헌, 문풍인, Ray Chester, Julian Gray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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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 인 주 <br />
․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br />
․ 스페인 마드리드 왕립 음악원 졸업 <br />
․ 신인 음악회 (유림 아트홀) <br />
․ 서울 및 지방 순회공연, 마드리드 파야홀 연주 <br />
․ 귀국 독주회(세종문화회관) <br />
마스터 클래스 / Carmelo Martinez <br />
사사 / 이용수, 배성학, Gloria Medina Luque, Carmelo Martinez, <br />
Jose Luis Rodrigo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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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준 호 <br />
․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br />
․ 신인음악회 (문예회관 대강당) <br />
․ 대전일보사 콩쿠르 우승, 한국기타협회콩쿠르 입상, 나고야 기타콩쿠르입상<br />
․ 수원시향협연(수원 야외음악회, 제야음악회/예술의전당)<br />
․ LAGQ 록키마운틴 음악캠프 참가<br />
마스터 클래스 / 후쿠다 신이치, 미셸 사다노브스키, 리카르도 코보, 호세 루이스 로드리고<br />
사사 / 문풍인, 신경숙<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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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형 일 <br />
․ 평택대학교 음악학과 졸업 (최우수 연주자상 수상) <br />
․ 경원대학교 음악대학원 기타전공 졸업 (석사) <br />
․ 신인음악회(문예회관 대강당)<br />
․ 93, 99년 대전일보사 콩쿠르 입상, 93년 레니아니 콩쿠르 입상 <br />
․ 졸업 독주회(2001년) <br />
․ 타레가 탄생 150주년 기념연주회 출연 <br />
․ 서울 및 지방 순회공연 다수 <br />
현재 / 신흥대 출강, 기타 협회 이사 , 뮤직랜드 음악원 운영 <br />
마스터 클래스 / 이나가끼 미노루, 후쿠다 신이치 <br />
사사 / 문풍인, 신경숙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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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지은 (바이올른)<br />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은은 9세때 조영미 교수에게 처음 음악교육을 받았으며, 카나다 토론토에서 제라<br />
드 칸타르지안, 줄리어드에서 강효 교수에게서 배우며 장학생으로 학사, 석사, 전문연주자 과정을 마<br />
쳤다. 이후 98년 럿거스 대학, 99년 클리블랜드 인스티튜트에서 박사과정을 수학하였다. 또한 아놀드<br />
슈타인하르트(과르네리 사중주단), 도널드 와일러스타인(클리블랜드 사중주단), 노버트 브라이닌(아<br />
마데우스 사중주단) 등 유명 음악가들도 사사.<br />
줄리어드 콩쿨 1위, 98년 아티스트 국제 콩쿨 1등상 등 다수의 콩쿨에 입상하였으며, 93년 줄리어드 <br />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으로 링컨센터 및 케네디 센터 데뷔공연을 가졌다. 줄리어드 오케스트라, 아스펜 <br />
바로크 오케스트라, 무어데일 오케스트라 등 유명 오케스트라와 협연하였으며, 링컨센터 알리스 툴리 홀<br />
, 로이 톰슨 홀 공연, 아스펜 음악제, 올포드 음악제 출연 등 미국, 카나다 일원에서 활발한 독주활동<br />
도 펼쳐오고 있다. <br />
국내에는 2000년 이탈리아 챔버 오케스트라, 2001년 서울국제음악제에서 라이프찌히 챔버 오케스트라<br />
와 협연으로 큰 주목을 받기 시작했으며, 서울시향 신년음악회 출연, 예술의전당 유망신예 초청연주, <br />
금호 갤러리 초청 독주회 등을 통해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현재 화음 챔버 단원, 예원학교, 서<br />
울예고, 선화예고, 예술의전당 영재 아카데미 등에 출강하여 학생 지도도 병행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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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지열(클래식기타)<br />
클래식 작곡및 편곡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기타리스트로 화이트,이종만 레코드세션, 드라마 <br />
1.5 카이스트 OST연주, 신효범 학전Live, KBS 열린음악회, i TV 테마콘서트 출연, KBS라디오 별이빛나는<br />
밤에 출연.<br />
이성우, 박진선 사사 연석원 선생에게 작곡 사사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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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작곡가)<br />
서울대학교와 동 대학원에서 작곡과를 졸업하고 파리 에꼴노르말에서 작곡과를, 파리국립 고등음악원 <br />
푸가(Fuga)과를 졸업하였다.<br />
현재 서울시립대학교 작곡과 교수로 재직 중<br />
우리국악의 가락과 리듬을 살린 작품들을 많이 작곡하고 있는데, 국악의 원색적인 사용을 통한 작업보<br />
다는 그것을 여과시켜 또 다른 작품을 완성하고자 노력하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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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주프로그램(PROGRAM)<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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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11일 (춘천 춘천예술문화회관) / 11,19 (고양시 별모래소극장)<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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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인주 독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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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준호 독주<br />
Stanley Myers Cavatina<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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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형일 김재학 이중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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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ermissio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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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주(서울기타콰르텟)<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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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 sung gi Arirang for 4 Guitars(2003)<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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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rricone 영화 Mission Theme (협연 임지은)<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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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Corea Spain<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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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곡 해설 PROGRAM NOTE><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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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주<br />
F. Tarrega(타레가) <Recuerdos de la Alharmbra>(알함부라 궁전의 추억)<br />
<알함브라궁전의 회상>은 타레가가 그라나다 교외에 있는 알함브라 궁전을 구경한 후 작곡했다. 그의 제<br />
자인 콘차부인과 같이 갔던 그날 밤 그는 깊은 감명을 받았던 것 인지, 궁전의 아름다움을 트레몰로 <br />
주법으로 그려놓았다. 곡은 전반 가단조와 후반 가장조로 반복된다. 코다에서는 알함브라궁전의 추억을<br />
인상깊게 새기며 끝난다. <br />
원래 <알함브라풍으로>라고 이름짓고 <기도>라는 부제를 덧붙여 놓았는데, 출판사에서는 <알함브라궁전<br />
의 추억>이라 고쳤다고 한다. <br />
전곡을 은구슬 뿌리듯 시종일관 연주되는 트레몰로는 매혹적인 이미지와 우수에 찬 멜로디는 콘차부인과 <br />
실연의 아쉬움을 더해주는 듯한 느낌도 든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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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민요<Romance de Amor><br />
스페인 민요(La Romance)인 주제곡으로 사용되면서 전세계적으로 유명해졌다. <br />
로망스는 19세기 후반에 활약했던 스페인 태생의 기타리스트 "안토니오 루비라"라는 사람이 만든 것으<br />
로 아르페지오 연습곡(Estudio deArpegio)을 원곡으로 보는 견해도 있지만, 그 전에 이미 스페인의 민<br />
요로 전해 내려오다가 루비라가 그 선율을 따서 편곡한 것으로 보는 견해도 있으며, 영화 "금지된 장난"<br />
에 사용되기 이전에도 "비센테 고메스"라는 사람이 연주 했었다는 기록도 남아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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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rricone<Love Affair><br />
이태리 로마 태생의 영화음악 작곡가인 엔니오 모리꼬네의 1994년 러브어페어 주제가 많은 사람을 받고 <br />
있는 곡으로 케리 그랜트와 데보라 커가 주연인 1957년작(원제 An Affair to Remember)을 리메이크한 <br />
워렌 비티와 아네트 베닝 주연의 1994년작(원제 Love Affair)의 주제가로 유명한 곡이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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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주<br />
Earl Klugh <Moon and Stars> <br />
얼 클루(Earl Klugh)는 53년 미국 디트로이트(Detroit) 출신의 재즈 기타리스트로 감미로운 선율과 아<br />
름다운 음색은 많은 사람들로 하여금 잔잔한 감동을 선사해 주는 인물이다.<br />
어린 시절부터 수많은 유명 연주자들과 함께 70년대 최고의 기타리스트로 활동을 해왔으며, <br />
수많은 명반을 만들어 낸 장본인이다.<br />
오늘 연주할 곡은 그의 아름다운 곡 중에서도 클래식기타와 잘 어울리는 곡으로 시종일관 흐르는 감미<br />
롭고 잔잔한 반주에 마치 은하수를 연상하게 하는 아름다운 선율이 흐르는 곡.<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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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D. Pujol <TRES PIEZAS DE OTONO> (가을을 위한 세개의 소품) <br />
I Arbolado (우거진 숲)<br />
이곡은 작곡가가 숲을 걸으면서 느껴지는 감정을 곡으로 표현한곡으로 우거진 숲을 걸으며 느껴지는 상<br />
쾌한 멜로디와 비슷하지만 조금씩 변화하는 숲의 모습을 이곡에서 같은 멜로디를 계속적으로 변화 진행<br />
시킨다. 후반부의 멜로디 선율은 숲을 걸으면서 내려오는 햇살의 느낌처럼 어두운 선율의 멜로디를 <br />
경쾌한 느낌으로 작곡하였다<br />
II Sombrio(우울한)<br />
슬프고 아름다운 멜로디를 가 진행된다 중간 부분엔 우울한 맘이 감정이 갑자기 격해지는 듯한 성난듯<br />
한 느낌의 멜로디가 나온다<br />
III Avenida Centenario(100년된 거리)<br />
거리를 걸으면서 느껴지는 다양한 풍경을 보는듯한 느낌의 곡으로 3악장은 한곡을 들으면서 다양한 곡<br />
을 듣는듯한 느낌이 들정도로 선율의 변화가 아주 다양하다.<br />
도입부 부분에서는 신비로운 화음에 엇박자의 리듬의 리드미컬한 베이스의 연주로 신비감을 주며 진행<br />
을 하다가 갑자기 앞의 부분과는 전혀 상관 없는 아름다운 멜로디의 선율로 대조를 준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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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중주<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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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 Kleynjans<Les 4 points cardinaux>(4개의 방위)<br />
Nord(북) 스칸디나비아, Sud(남) 하나네라, Est(동) 비엔나왈츠, IV. Ouest(서) 랙타임의 4개의 악장<br />
으로 이루어진 이 곡은 동서남북의 다른 지방들의 음악을 차용해 유머러스함과 서정성을 함께 가지고 <br />
있는 아름다운 곡이다. 첫 번째 는 북쪽의 스칸디나비아의 서정적인 멜로디가, 두 번째는 남쪽의 정열<br />
적이며 아름다운 하바네라 리듬을, 세 번째는 동쪽의 비엔나의 아름답고 경쾌한 왈츠를, 네 번째는 서<br />
쪽의 리드미컬한 랙타임 음악으로 막을 내린다 M.D. Pujol<Grises y Soles><br />
푸홀은 1957년 아르헨티나출생의 기타리스트 겸 작곡가로 탱고를 이용한 대중적인 곡들을 많이 만들어<br />
내고 있다. 이 곡은 부에노스아이레스 근교의 두 도시에서 작곡가가 보고 느낀 것을 음악으로 표현하고<br />
있다. ‘아름다운 극장과 카페, 뜨거운 태양이 드리운 아름다운 풍경 그리고 이와 반대로 절망적인 <br />
빈곤한 삶과 외로움, 하지만 그들은 열린 마음과 꿈이 있다. 이것이 바로 빛과 그림자, 안쪽과 밖의 <br />
모습이다.’라고 작곡가는 말하고 있다. 장조와 단조사이를 오가며 그러한 모습들을 탱고의 리듬과 함께<br />
잘 담아내고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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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기<Gasiri for 4 Guitars, Fantasy for 4 Guitars, Arirang for 4 Guitars,><br />
이 곡은 금관 5중주를 위해 쓰여진 것을 작곡가 자신이 서울기타콰르텟을 위해 기타 4중주로 편곡한 작<br />
품이다. 서울기타콰르텟은 이 곡으로 지난 2003년 7월 일본에서 개최되었던 제14회 일본중주콩쿠르에서<br />
1위를 차지하기도 한 곡이다.<br />
한국의 전통 민요인 가시리와 아리랑등 국악의 선율을 주제로 쓰여진 이 곡은 산조형식을 취하고 있는<br />
데, 느린 가락부터 점차 빠른 가락으로 진행해 가며 연주되는 한국 고유의 기악 독주곡이다.<br />
아리랑은 이별의 슬픔을 담고 있는 노래이지만 이 작품에서는 민요에서의 애잔함에 그치지 않고, 그 슬<br />
픔을 승화시킨 작품이라고 할 수 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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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 Boccherini<Introduction & Fandango G.448><br />
이탈리아의 작곡가이자 첼로 연주자인 복케리니(Luigi Boccherini, 1743~1805)는 첼로와 콘트라베이스 <br />
연주자였던 아버지에게 음악을 배웠다. 1757년부터 연주활동을 시작하였으며 , 1766년부터는 바이올니<br />
스트인 만프레디와 연주여행을 하여 명성을 얻기도 하였다. 1769년부터 에스파냐궁정의 부속음악가로 <br />
일하였고 이후 프로이센의 궁정음악가로 소속되어 작품활동을 하였으나 후원자였던 프로이센왕이 사망<br />
하자 경제적으로 어려웠다고 한다. 만년에는 지난날 작곡했던 작품을 기타연주용으로 편곡하기도 하였다.<br />
대표작품으로 교향곡과 실내악 등 많은 작품을 썼고, 특히 현악4중주곡 중 미뉴에트는 유명하다. <br />
총 12곡으로 된 두 대의 바이올린, 기타, 비올라와 첼로를 위한 5중주곡을 작곡했다.<br />
이 곡은 그 중 한 곡의 악장으로 짧은 서주와 이어지는 판당고로 구성되어있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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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 W. Duarte<Americana’ for 4 Guitars, Op.96a><br />
I. Broadway 마치 흑백영화의 한 장면을 연상케하는 고풍스러우면서 자유로운 멜로디에 갑자기 튀어나<br />
오는 불협화음이 이색적인 곡이다. 두아르테 특유의 고전적인 멜로디와 불협화음의 부조화속의 조화가<br />
느껴지는 곡이다.<br />
II. Worksong & Blues 독백하는 듯한 기타의 조용한 멜로디에 대화하듯 울리는 탐보라 주법(기타의 브릿<br />
지 부분을 타악기처럼 두들기는 주법)에 블루스적인 두부분이 잘 조화를 이루며 3악장을 기대하게 한다.<br />
III. Hoe-Down 서부영화의 액션 신에 나올 법한 멜로디와 리듬, 4대의 기타가 마치 스테레오 효과를 내<br />
는 듯한 화음의 움직임과 기타의 헤드부분을 긁고, 옆판을 두들기는 등 다양한 기타주법이 총망라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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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 Bellinati<A Furiosa><br />
파울로 벨리나티는 브라질의 세계적인 기타리스트이자 작곡가이다. 이 곡은 브라질의 전통적인 민속음<br />
악의 선율과 리듬이 매우 인상적인 곡으로 4대의 기타는 서주를 지나 경쾌한 리듬과 토속적인 멜로디를<br />
다채롭게 전개하며 마치 타악기의 소리와 비슷한 주법 등은 무척 인상적이다. <br />
협연곡<br />
A. Piazzolla<Liebertango><br />
피아졸라 탱고를 대표하는 곡 중의 하나, 원 곡은 반도네온과 현악기, 베이스, 드럼 등 여러 가지 악기<br />
를 사용하는데, 기타 4대와 바이올린으로 편곡하여 연주한다. <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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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morricone<Mission Theme><br />
영화음악계의 살아 있는 신화 엔니오 모리꼬네의 대표작중 하나로 1986년 영화 로버트 드니로 주연의 "<br />
미션"의 음악으로 영국 아카데미상을 수상한 작품인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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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 Corea<Spain><br />
칙 코리아(Chick Corea)는 60년대 이후 등장한 재즈 피아니스트들 중 가장 중요한 인물로 꼽히고 있는 <br />
최고의 피아니스트이다. 그의 음악은 클래식을 바탕으로 다양한 장르의 음악을 아우르는 그의 음악은 <br />
실험적이고 진취적이다.<br />
그는 학교생활에 적응하지 못하고 콜롬비아 대학과 줄리아드 음대를 연이어 중퇴한 뒤, 61년 21세의 나<br />
이에 곧바로 프로뮤지션으로 데뷔한다. 이후 헤아릴 수 없는 많은 유명재즈 연주자들과 수많은 독창적인<br />
작품들을 쏟아냈다.<br />
오늘 연주할 그의 작품인 스페인은 클래식기타를 위한 협주곡인 ‘아랑훼즈 협주곡’의 2악장의 주제를 <br />
이용한 그의 대표작이다.<br />
이 곡은 전체적으로 매우 리드믹컬한 반주가 계속되며 그야말로 스페인적 정열과 서정이 담겨있는 곡으<br />
로 4대의 기타가 리듬 파트를 번갈아 가며 즉흥연주를 이어받는 구성으로 편곡을 하였으며, 바이올린이<br />
함께 협연한다.<br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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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5-10-26 1:60:6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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