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아들녀석이 150만원주고 예전에 구입한 클래식기타를 넘어뜨리는
대형(?)사고를 치는덕분에 기타수리를 맡기려고 직접가기는 힘들어서
공방주소를 알아서 택배를 이용하려고 하는데 이게 만만치 않더군요...
대부분의 택배회사들이 악기 배달을 거부하더군요...
그래서 여기저기 알아보다가 받아주는곳을 알아봤더니
일양택배라는 곳이 있더군요
이 택배사의 장점은 기타배송할만한 포장재가 없어도 알아서 안전하게 포장을 해서
배송을 해주더군요...단,가격이 비싸다는겁니다(1만5천원)
또 하나의 다른 방법은 CJ택배를 이용하는건데요...
이 택배사는 마루기타와 협력업체인거같은데(잘은모르겠지만요..)
인터넷으로 접수하면 안되고, 반드시 전화를 하셔서 상담원과 통화후
기타반품,혹은 수리껀으로 보낸다고 하시면 상담원이 협력업체인지 확인하고
접수를 받아줍니다.(가격도 5천원) 단,포장은 아주 잘하셔야 합니다.
(저같은 경우는 하드케이스에 넣고,예전에 구입당시 포장박스를 버리지 않고 가지고 있다가
그걸로 포장해서 보냈습니다.)
이상 두 가지 방법을 알려드립니다..
모쪼록 기타관리 잘하시고 수리받으실일이 없으면 좋겠지만 혹시라도 수리보내실일 있을경우
저와 같이 애로(?)겪지 않았으면 하는 바램으로 글 남깁니다...
도움이 되셨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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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07-06-02 09:10:1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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