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겨울 다친 후... 봄에 잠시 인사드리고 재활치료에 전념하고 살다보니
어느덧 9월...
다친곳은 거의 완치 되었다고 볼 수 있었는데
뜻하지 않은 세무조사가 9월부터 시작되서 아직 끝나지 않고 있네요.
피를 말리는 전쟁을 치루고 이제 거의 마무리 되어 가는 시점입니다만
어떻게 결말이 날지는 확인되지 않고 있습니다.^^;;
선생님도 뵙고 싶고 기타도 열심히 치고 싶은데 2007년 한 해는 그렇게 놔두질 않네요.
오랜만에 사무실에 앉아서 이곳 저곳 둘러보다 선생님 집에 인사 드리러 다녀갑니다.
PS : 이 와중에도 지난 주말에 로스 로메로스 공연 보러 갔습니다. 머리를 식힐 수 있을거란 생각에..^^
혹시 선생님도 오셨는지 둘러 봤지만 뵙지는 못했네요.
건강하시고 하시는 일 잘 되시길 바라며 정리 되는 데로 인사 드리러 가겠습니다.
2007-11-06 16:24:37
김금석
안녕하세요?
저런 내내 힘든 시간들을 보내셨군요.아직도 일이 다 해결되지 않으셨다니 잘 되셔야할텐데..
무엇보다 건강이 중요하니 무리하지 마시고 건강부터 잘 챙기시기바랍니다.
힘드신중에도 로스로메로스 공연도 보시면서 머리도 식히셨다니 잘하셨습니다.
저는 공연은 못보았지만 다음날 페페로메로 마스터클래스에서 페페선생님의 렛슨을 보았습니다.
가까이에서 렛슨도 보고 연주도들으니 감동적이었습니다.
일 잘 마무리하시고 건강하신 모습으로 뵙기를 바랍니다.가끔씩이라도 기타도 좀 치시구요~^^;
소식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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