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를 배우는데 있어서 좋은 선생님을 만난다는 것은 어쩌면 가장 중요한 문제일지도 모르겠습니다.좋은 선생님은 여러분을 환상적인 음악의 세계로 인도해 줄 것입니다.

우리나라에서 기타를 가르치는 선생님들은 클래식의 경우는 대부분 한국기타협회 등의 단체에 가입되어 있는 분들과 유학을 다녀온 분들 그리고 일반 개인들로 나뉘어 집니다.대중음악 (포크기타, 전자기타, 드럼, 가요 등)을 가르치는 곳들은 대부분 클래식기타와는 관계없는 곳일 가능성이 많습니다. 통기타의 경우는 대중음악을 하는 곳이면 어느곳이든 대부분 통기타를 가르치고 있으며, 그 숫자는 많지 않습니다.

클래식의 경우 몇몇 선생님들은 아마추어기타합주단을 통해 연주무대도 꾸미고 있습니다. 렛슨비는 기타교실로 찾아가시는 경우는 6만원-10만원까지 다양하며, 주 2회-3회 정도 렛슨받게 됩니다. 물론 개인렛슨을 받습니다. 렛슨비가 부담이 되시는 분들 은 5-8명이 함께 그룹지도를 받는것도 좋을 것입니다. 이에비해 유학을 다녀오셨거나 유명 연주자들의 경우에는 초보자에겐 부담스러운 액수의 렛슨비가 필요하며 대부분 주 1회만 렛슨 합니다.

우선, 초보자 여러분은 가장 가까운 기타교실을 찾아가시는 것이 제일 좋을것 같습니다. 클래식기타 선생님에대한 정보는 한국기타아협회 홈페이지 http://www.koreaguitar.com에 가시면 찾아 보실 수 있겠습니다.

포크나 일렉 기타의 경우에는 정리된 주소록을 찾아보기가 힘들군요. 많은 클래식기타 선생님들이 대부분 전문가는 아니지만 포크기타도 겸해서 가르치므로 기타아협회의 주소록을 마찬가지로 참고 하십시오.